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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갑자기 빨리뛰는 증상 원인 예방법 9가지

by %=$ 2022. 7. 21.

 

1. 빈맥이란?

빈맥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경우, 정상일 때보다 심장 박동이 더 빠른 심장리듬의 이상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정상적으로 안정을 취할 때 심장 맥박수가 1분을 기준으로 약 60 ~ 100번 정도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열이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이유없이 심장 박동이 100번 이상이면 심장리듬 이상인지 아닌지 체크해야합니다.


2. 빈맥의 원인

1) 심방세동

심장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맥의 형태로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 질환입니다. 이 증상은 갑상선 질환, 고혈압, 심장 판막질환, 노화 등이 주 원인이며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오래지속되면 1주일 이상 생기기도 하고 심방세동이 계속되면 정상리듬으로 돌아오지 않는 영속적인 경우로 바뀌게 됩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폭음과 과음에 의한 술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심장조동

심장조동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빨리 뛰는 심방세동과 달리 심방에서 수칙이 규칙적으로 빠르게 일어나는 부정맥질환입니다. 심방조동을 앓고 있는 사람은 나중에 치료 중 또는 자연스럽게 심방세동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3) 심실세동

심실 세동은 심실에서 매우 빠르고 불규칙적으로 전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심장이 펌핑되어서 피를 내보낼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주요 장기에 공급될 수 없으며 심한 경우 급사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심한 경우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가장 위험한 부정맥 질환입니다.


4) 심실빈맥

심실빈맥은 심장의 아래쪽 심실에서 발생하는 빈맥입니다. 이 빈맥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응급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5) 심리적 문제

공황장애나 스트레스, 불안장애가 심한 상황에서 심장 두근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히스테리와 스트레스처럼 특정한 상황에 호흡이 힘들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공포감이 생길 수 있고, 특정 상황을 벗어나면 증상이 경감되기도 합니다.


3.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뛸 때 나타나는 증상

심장이 빨리 뛸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장 두근거림, 흉통, 두통, 현기증이 있으며 심한 경우, 실신 또는 호흡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 심장이 계속 빨리 뛰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 예방법

1) 꾸준한 운동

중간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위주 운동을 30~40분, 일주일에 4번이상 하도록 합니다.


2)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자체가 우리뇌의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부정맥 발생의 주요 원인입니다.


3) 건강한 식단 유지

채소나 과일, 견과류 등 지방이 적은 식사를 하도록 하며 칼륨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잘 유지하고, 저혈당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에서 혈당을 유지해야합니다.


5)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인 경우에, 식사를 통한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꾸준한 운동을 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급격한 다이어트는 몸에 좋지 않으며 한달에 2~3kg이 적정 감량입니다.


6) 교감신경 활성화 유발 약물

기침약, 감기약 등은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키는 약물입니다. 위의 스트레스와 같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부정맥 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기침약 복용 후, 부정맥이 생기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하며 자신이 어떤 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생기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적당한 알코올 섭취

알코올 섭취는 사람에 따라서 부정맥 유발 용량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소주 반병 또는 와인 2~3잔 이상 마신 후 부정맥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8) 금연

담배는 그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질환을 불러 일으키며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정기적 체크

부정맥에 걸리지 않았거나 부정맥 치료 후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발생위험이나 재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한두번씩 병원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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